갈비뼈의 미세골절은 단순방사선촬영에서 보이지 않는다.

방사선촬영으로 보이지 않는 골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촬영이나 동위원소검사를
시행해야  하지만 검사비용이 많이들고 검사가 번거로우며 미세골절은 컴퓨터촬영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 높다.

초음파검사는 간편하게 진찰실에서 시행할 수 있고 매우 작은 미세골절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정확한 검사다.

어떤 사람들은 갈비뼈 골절을 진단해도 어쩌피 약먹고 기다리는데 무었하러 돈들여서 검사를
하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다쳐서 갈비뼈가 아프고 숨을 쉴 때마다 울려서 방사선검사를 받았는데 촬영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다고하는데 통증은 한달 가량 계속되면 환자가 불안해한다. 환자는 너무 오래 가는
통증 때문에 혹시 내부 장기의 이상이 아닌가 해서 내과 검사를 받는 경우도 흔하다.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갈비뼈 골절이 확인되는 환자는 안심하고 한달간 골절 유합을 기다릴
수 있다.